박아름, 전정호, & 이경전. (2015). IoT 기반의 O2O 박물관 시스템 구축 사례 연구.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학술대회논문집, 8-8. (link)
ABSTRACT
NFC, iBeacon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출시되면서 IoT 기술이 결합된 O2O 서비스가 생활 전반에 거쳐 출시되고 있으며 접목되면서 문화.생활 분야에도 이러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. 본 연구는 사물인터넷의 대표적인 기술인 NFC와 iBeac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박물관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. 박물관은 관람객들의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며, 최근에는 NFC, iBeacon, AR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NFC와 iBeacon기반의 서비스는 관람객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전시물에 대한 정보를 음성과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트로 정보를 획득하고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다. 기존 박물관에서의 관람객은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팜플렛이나 도슨트 등을 통해 정보를 획득하고 소비하는데 그쳤다. 즉, 온라인으로 확장되지는 못하고 오프라인에서의 활동으로 그친다는 점에서 본 연구에서 제시한 O2O 박물관 서비스와 큰 차이가 있다. 온라인으로 공유된 컨텐트는 박물관으로 다른 관람객들을 끌어들임으로서 박물관 관점에서 마케팅 효과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.
본 사례는 박물관에서 NFC와 iBeacon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구축한 최초의 사례로, 개발 및 구축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이슈를 제시하고 더불어 사물인터넷 기술로 얻어질 수 있는 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데이터의 가치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. 이를 위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법론은 시스템 개발 생명주기 방법론(SDLC)을 채택하였으며, 타당성 조사 → 시스템 분석 → 시스템 설계 → 시스템 구축 순으로 연구하였다.